가끔 따라가는 산악회를 따라 지리산 바래봉을 간다 6시 40분에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출발한버스는 신림 사당 양재 복정을 지나 들머리인 해발 1172m정령치에 12시정각에 도착을 한다 오늘 코스가 꽤 긴데 대장님은 5시간을 주며 운봉주차장으로 모이라한다 안개가 끼어 조망은 별로이나 깊은 산중에 들어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간단히 준비를 하고 정령치에서 사진몇장담고 산길을 걷는다
산행일시;2012.05.12 12;00~17;55
산행코스;정령치~고리봉~세걸산~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용산마을주차장
누구와;오림포스산악회와
20년도 더 전에 회사산악회따라 한번왔었던 지리산자락을 이제서야 한번 와본다 교통도 좋아 마음만 먹으면 올수있는데 참 오기가 어려웠다
바래봉 철쭉이 아름답다는데 오늘 그 화원속으로 들어가본다
바래봉에서 용산주차장으로의 하산은 긴 내리막이면서 돌로 바닥을 깔아놔 발이 많이 피곤하다 주차장에 도착하여보니 먼저온사람들이 밥과 막걸리를 먹는다 나두 한자리차지해 허기진 배를 채우니 오늘 긴산행의 피곤함이 그대로 몰려와 잠이 쏟아지기시작한다 아직도 안내려온 산객들이 많아 한참을 기다렸다가 6시50분에 출발한다 휴게소에 한번 들렸다가 구로디지털역에 도착하니 11시가 된다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꽃놀이하고 지리산품속에 들었던 좋은 추억하나 만든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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