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산행과 추억

신년세번째 산행 울산바위해돋이

산자수명 2017. 2. 23. 20:55

 

 

토요일 일을 마치고 동서울터미널의 심야버스로 속초를 간다 심야버스는 23시정각에 있는데 이미 매진이 됐고

23시01분 버스에 표가 있어 예매를 하는데 아마도 심야버스가 증설이 된 모양이다 

 

어쩼거나 그 버스를 타고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01시가 조금 넘었는데 시외버스터미널부근엔 찜질방이 없다

찬바람맞으며 도로를 걸어 속초시청을 지나 한참을 더가니 24시찜질방이 있는데 들어가보니 자리가 없다고한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E마트앞에 가면 해수찜질방이 있다해서 택시타고 찾아가니 어느새 02시가 됐다

대충 씻고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는 커다란 찜질방으로 들어가 잠시 눈붙이고 04시반에 나온다

 

택시타고 설악동에 도착하니 05시 택시비 11000원지불하고 내린다

언제나 아까운 3500원 입장료를 내고 오랜만에 울산바위산행을 한다

 

 

 

 

 

 

산행일시;2017.02.19 05;00~08;50

산행코스;소공원~흔들바위~울산바위~소공원

누구와;나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