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행

반야봉과 삼도봉

산자수명 2018. 5. 18. 22:23

 

지난 토요일밤 수원역에서 11시16분기차타고 구례구역03시10분에 내려서  택시로 성삼재도착

03시55분 산행시작

 

산행일;2018.05.13 03;55~13;10

산행코스;성삼재~노루목~반야봉~삼도봉~노고단~성삼재

누구와;나 윤명수와 그의 직장 동료 이렇게 3명

 

열차타고 가면서도 계속되던 비는 내려서도 그치지를 않고 우비와 우산을 든채 산행을 시작했다

계속되는 안개속을 걸으며 임걸령의 맑은샘으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노루목에 다다를 무렵

두텁기만했던 반야봉의 흰구름이 걷히는가 싶더니 노루목에 도착했을때는 온통 구름바다가 펼쳐진다

 

급한 마음에 부랴부랴 반야봉에 올라서는데 세상에나 세상에나 지리산주위의 모든 산들이 구름위에 떠 있다

시야도 너무나 좋아 주변의 모든 산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 이름몰라 짐작만 할뿐 그저 그 아름다움에 연발 감탄을 하고

 

지난해 못갔던 삼도봉을 찍고  돌아오며 노고단에 올라 역시나 멋진 운해가 펼쳐지는 장관에 가슴벅찬 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성삼재로 원점회귀하며 멋진 산행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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