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2011

파주 감악산 비봉 임꺽정봉

산자수명 2011. 9. 17. 18:42

일시;2011.09.17

장소;감악산

누구와;나 회사동료분과 둘이

코스;감악산휴게소~ 감악산정상~신암저수지

산행시간;놀며 쉬며 널널하게 4시간

 

지난번 새벽일찍 혼자서 찾아갔다가 엄청난수해피해로 복구공사중이라 입산통제하길래

눈물을머금고 돌아와야했던 감악산을 찾아간다 법륜사들 들머리로하려고 버스에서내렸으나 관리소장님이

감악산휴게소로가서 산에들라하신다

 

 감악산에 대한 설명을 잠깐읽어보고 걸음을 옮긴다 관악 운악 화악 감악을 오르니 송악만 남았다 언제 오를수있으려나

 처음나타나주는 이정판 거리상으로 정상이 약 한시간남짓남았다

 한시간남짓 오름질을하니 조망이열기기시작하는데 엷은안개속에서도 시야가 그런대로좋아 자꾸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한북정맥의 산줄기들 

 적성시내가 내려다보이고

 

 

조망을 즐기며 오르니 이내 정상에 이른다 2000원하는 막걸리한잔으로 갈증을 달래고  

400m떨어진 임꺽정봉에 오른다 시원한조망에 한참을 쉬다 내려온다  

 

 

 

 

 오늘 토요일임에도 산님들이 많이들 오셨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하산을 한다 내일의 삼악산행을 위하여

 신암저수지

하산길에 길가에서 익어가는 밤송이가 어릴적추억을 생각케하고 이내 버스정류장에 이른다 25번버스타고 양주역에서 서울로 ~~~

오늘도 무사하게 산행케해준 자연에 감사